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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조기유학에 있어서 중요한 GCSE

GCSE 는 만 13세, 즉 9학년이 되는 봄 학기부터 GCSE 의 어떤 시험과목을 선택할지 고민하기 시작해야 합니다. 10학년 때부터 GCSE 과정이 시작되기에 9학년 때부터 배운 내용과 주제들이 연계되기 때문이죠. 보통 G C S E 시험은 11학년 때 치르지만, 학생의 학습 발달이나 시험 일정에 따라 10학년, 혹 빠르면 9학년에도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.

현지 아이들은 영국에서 꾸준한 연습과 공부를 지속해 왔지만 유학생의 경우 시스템부터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한국 학생들이 IGCSE 과목 중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게 언어 영역인데요, GCSE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작문과 말하기 부분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연습은 지속해 주셔야 합니다.

영어는 예시 문제나 주제를 써보고, 교정 받는 과정을 거쳐 시간 안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.

제2외국어를 선택했다면 IGCSE 과정 중 필수 어휘 암기를 기본으로 하고 수업 시간에 나온 주제들은 바로바로 복습해야 공부에 대한 부담감 없이 시험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.

GCSE 에서는 과목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지만 꼭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목도 있습니다. 바로 영어, 수학 과학인데요, 이 필수 과목들은 향후 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과목입니다.
그중 과학 분야는 Double Science(Combined Science)와 Triple Science(Single Science)로 나뉘는데 Double Science는 화학, 물리, 생물 세 과목을 통합과학으로 배우며, 두 개의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.

마지막으로 트리플 과학은 화학, 물리, 생물 과목을 각각 분리해 구체적인 학습을 하게 되며 세 개의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. 영국의 명문 대학 진학을 꿈꾼다면 Triple Science를 권하고 있습니다.
이런 GCSE 과정에서 배운 내용 중 대부분이 A-Level에서 중복된 토픽으로 나오니 기초를 확실히 다지셔서 2024 영국조기유학을 성공으로 이끌어 보세요.
GCSE 시험에서 보통 최소 다섯 과목 이상 C를 받아야 다음 과정인 A-Level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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